전체 69

동반자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39 1 0 3 2023-06-26
머리말 동반자는 함께 길을 가는 것이다. 한 방향으로 같이 시선을 두고 앞서거나 뒷 서거나 하지 않고서 가는 것이다. 앞에 가는 사람을 따라가는 것도 고달프며 사랑하는 사람이 뒤에서 따라오는 것도 서럽기에 서로가 나란히 일출과 일몰의 석양을 보더라도 함께 느끼며 산보를 하더라도 나란하게 걷는 것이다. 그래서 동반의 길을 가기에 외로움 사라지고, 고독도 사라지며 초연해 질 수가 있다. 외로워 홀로 이었을 길을, 고독해 홀로 이었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가는 길. 내가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이 된 동반의 길을 가는 것은 생의 한가운데서 축복의 길이다. 그래서 동반의 길을 간다. 그래서 우리가 되어 간다. 실과 바늘이 되어서 간다. 아니면 둘..

야만의 시대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86 1 0 5 2023-06-23
머리말 문명은 양적 질적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만큼 사람의 정신은 거꾸로 퇴보하는 듯합니다. 문명은 사람들의 편리를 위하여 사람들은 끊임없이 창조 개발합니다. 그러나 기계화의 발전은 사람의 정신까지 기계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 기계화가 사람의 정신을 야만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우리는 야만의 시대 살고 있는 듯합니다. 문명은 문명으로서 역할 할 때 문명이듯 그 문명이 그 역할을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법은 법대로 정의가 상실되어 정의는 아예 권력의 시녀가 된듯하고 이 시대에 사는 사람은 인간의 문명을 퇴화 야만의 상태가 되게 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인간은 스스로를 실추시키며 인간과 짐승의 경계를 무너트리려 하..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존재한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250 1 0 7 2023-06-18
머리말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이다. 사람은 배움의 존재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학습을 통해서 경험을 통하여 사람은 배워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배움을 통하여 사람으로서의 가치 있는 것을 만들고 창조하며 발전시켜 나간다. 그것이 문화이며 문명이 되고 사람이 남기고 가는 유산이 된다. 이와 같이 사람은 생각을 통하여 그들만의 존재가치를 만들어 가며 존재의 의미를 느끼면서 찾아간다. 그러한 존재의 의미가 행복이며 그 행복의 가치가 사랑이다. 그와 같이 사람으로서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존재하며 살아간다. 나는 생각한다. 그런고로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도 내가 아는 것 모르고 산다.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도 ..

마음이 날씬하면 몸도 날씬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60 1 0 2 2023-06-13
머리말 사람은 생각하며 행동하는 존재이다. 사람의 행동은 모든 생각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며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한 번 마음먹은 생각이 인생을 살아가며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람은 생각에 의해 마음도 살찐다. 그 마음의 살은 욕구에 의한 탐욕의 살이다. 그 탐욕의 살에 의하여 생각도 경직화되고 육신도 둔감해진다. 또, 마음에 살이 찌면 몸도 살이 찐다. 인간은 인간의 의지에 의해서 세파를 극복해 나가지만 마음에 살이 찌면 있는 그대로 편리를 추구하며 살려고 한다. 그래서 마음에 살이 찌면 빼도록 해야 한다. 그것의 시작은 채운 마음을 비움으로부터 출발한다. 비우게 되면 마음의..

시인들이 사는 세상

김남열 과 11인 | 도서출판 여여심 | 9,000원 구매 | 5,000원 10일대여
0 0 301 1 0 3 2023-06-09
머리말 시인들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모든 세상 사람들이 시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시는 세상이며 시는 삶을 얘기합니다. 시는 생활이며 인생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시는 세상을 그림처럼 그릴 수가 있습니다. 시는 자연에서 들리는 새소리이며, 강으로 흘러가는 물소리이며, 꽃이 피고 바람 부는 세월을 그려갈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형상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그것이 무형이든지, 유형이든지 시로써 말할 수가 있습니다. 시는 사람들의 몸과 정신을 맑고 밝게 살찌우는 그래서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시인이 되는 세상은 아름답다고 봅니다. 시를 쓰는 사람들의 영혼이 이슬처럼 영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로 인..

군중 속의 고독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48 1 0 6 2023-06-03
머리말 사회는 군중이 모여 힘이 되어 가는 세상으로 변하였다. 명분이 있거나 없거나 할 것 없이 집회라는 형식 가지며 모인다. 그러나 집회라는 형식의 군중의 집회는 너무나 개인주의가 팽배하다. 그러한 개인주의는 군중 속에 개인이 고독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집단 속의 개인인 집단 개인주의가 생기게 했다. 그러나 사회는 집단적인 개인주의가 힘을 발휘한다고 하지만, 사회의 발전에 질적이며 양적인 발전에 크게 공헌을 하였는지는 현실을 볼 때는 그렇지 못 한 듯 느껴진다. 군중은 물이나 불과 같다. 너무나 빨리 끓었다 식는 물과 같고 너무나 빨리 타다가 끄지는 불과 같다. 하지만 너무나 차가운 사람들이나 너무나 뜨거운 사람들은 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

돌아올 수 없는 강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273 1 0 3 2023-05-26
머리말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건너가야 할 영원의 강 그래서 영원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간다. 그러나 영원히 돌아 올 수 없는 강이다. 그 강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명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든지 건너가는 안식을 위한 강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도, 부모님도 건너간 강이며 대대손손 건너야 하는 강이다. 그 강을 건너가는 때는 정해져 있지 않다. 세상은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예고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며 그로 인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환경의 존재이며 그 환경을 만들어가면서 그가 만든 환경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은 세월 속에 인생을 살아가지만 그 인생 항로가 사실은 삶..

바람둥이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224 1 0 4 2023-05-21
머리말 바람둥이는 바람처럼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동가식서가숙의 마음으로 남녀관계가 복잡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한 여성에게 머물지 못하고 여자도 한 남성에게 머물며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바람둥이는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도, 사랑도 그에게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바람둥이의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바람둥이의 사랑은 유희입니다. 바람둥이의 사랑법은 사람을 피폐하게, 영혼을 황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바람둥이는 관습과 도덕을 무너지게 만듭니다.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원흉이 됩니다.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왜곡하기도 합니다. 바람둥이는 여러 가지 얼굴로 사람들을 유혹하며 사람들을 구렁텅이로 빠지게 합니다. ..

보통사람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258 1 0 3 2023-05-18
머리말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보통사람으로 산다는 것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또,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높은데 있는 자신이 되는 것도, 낮은데 있는 자신이 되는 것도 아닌, 중간적인 경계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통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 조화로운 삶이 쉽게 보이며 너무나 쉽기에 그리하여 얕잡아 보고 살려는 것이 사람입니다 매일 건너는 돌다리라도 살피며 사는 것 필요하며 꺼진 불도 다시 한 번 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지만 사람은 그러지 못하기에 자연스러운 마음과 조화로운 마음 갖기가 어려우며 보통사람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에는 수시로 싹이 돋는 오만한 생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

니르바나의 종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93 1 0 3 2023-05-13
머리말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사람은 어떠한 형식과 제도에 집착하든지 얽매여 살지 않는다. 굶주린 영혼만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얽매여 산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사람은 대자적 마음을 지닌 사람이기에 하늘과 땅의 마음이 자신의 마음이다. 그래서 그는 호흡을 하더라도 천지현황의 기운을 모아 호흡한다.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인간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인간은 하루에도 수도 없이 삶과 죽음이 있는 곳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깨닫는다. 그것은 인간의 행동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이 같이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은 하루하루의 삶을 깨우치며 산다. 그러기에 인간 그 자체가 깨달음이다. 그 스스로가 말을 하고 소리를 내며 울림이 있는 종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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