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건너가야 할 영원의 강 그래서 영원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간다.
그러나 영원히 돌아 올 수 없는 강이다.
그 강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명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든지 건너가는 안식을 위한 강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도, 부모님도 건너간 강이며 대대손손 건너야 하는 강이다.
그 강을 건너가는 때는 정해져 있지 않다.
세상은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예고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며 그로 인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환경의 존재이며 그 환경을 만들어가면서 그가 만든 환경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은 세월 속에 인생을 살아가지만 그 인생 항로가 사실은 삶과 죽음의 경계이다.
인생 항로라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다가 삶의 시간이 길든지, 짧든지 사람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간다.
한 번 왔다가 가는 인생!
아! 그것이 돌아올 수 없는 강!
영원의 강을 건너가는 것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문화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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