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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있던 짐승 한 마리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233 1 0 11 2022-08-10
머리말 우리들은 스스로의 마음에 짐승 한 마리 키우며 살았다. 사람이 사람 인 것은 사람 짓 하기에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 짓을 못하는 것은 짐승과 같다. 그 짐승과 같은 짓을 하게 만들었던 것이 ‘이기의 마음’ 이었다. 그 이기의 마음이 사람이지만 사람 얼굴을 하고 짐승 짓을 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탐욕을 부리고 짐승의 짓을 하게 만들었으며, 겉으로는 선한 양의 얼굴을 하고 속은 짐승의 모습으로 살도록 했다. 그 짐승의 속성을 지니게 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순수한 마음에 부정부패의 오물을 채우기 시작하였고 세상을 쓰레기장으로 만들며, 사회를 오염시키며, 오염된 인간은 자연까지 오염 시켰다. 그런 까닭에 인간의 재앙은 예고도 없이 들이..

십년은 젊어지는 비결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233 1 0 11 2022-08-09
머리말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수하기를 원한다. 옛날 사람이나, 지금 사람이나 그것은 시대를 초월해서 가지는 바램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로초를 먹으면 불로장생 하리란 생각에 불로초를 찾아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소원은 될 수 있지만 하나의 욕망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때부터 생명은 영원할 수 없고 유한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며, 어떻게 하면 인생이란 주어진 시간 속에서 짧고 굵게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시작 했다. 점점 사람들은 몸을 관리하며 젊게 하는 방법으로 얼굴 성형이라든지 몸매 가꾸는 것 혹은, 정신적으로 젊어지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젊게 사는 것인가? 하는 것이 삶에 대한 화두가 되었다. 그렇..

백화백담

삼불 서충열 | 도서출판 여여심 | 20,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296 1 0 12 2022-08-05
프롤로그 세월은 나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었고 지혜와 통찰력을 덤으로 주었다. 낮은 곳에서 보았더니 더 잘 보였다.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족적을 통해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읽고 우리가 잊고 있었거나 개닫지 못하고 있었던 삶의 의미를 되짚고 마음 속에 존재하고 있으면서도 자각하지 못하며 바브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그들의 삶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필요한 내용들을 그림을 수록하여 더욱 명료하게 전달하여 보여주고 싶었다. 이 책이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의 지평에 긍정적 에너지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2022년 8월 5일 ..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 없기를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169 1 0 12 2022-08-05
머리말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재미있게 살다가 당당하게 하늘가는 것은 어떠한 모습일까? 당연히 올 때 오염되지 않은 순수하고 고귀한 어머님 품속에서 왔으니 갈 때에도 순수한 모습으로 떠나야 한다. 그것은 내가 오염되지 않고 가는 것이다. 하늘은 곧 자연이며 자연은 오염되지 않은 인간을 원하기 때문이다. 자연의 본질은 고귀하고 아름다운 터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인간은 이 세상에 살다가 오염되지 않고 하늘가는 것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 없이 하늘가는 것이다. 아니, 자연으로 부끄러움 없이 돌아가는 것이다. 그 자연의 터는 조상님, 할아버지, 부모님의 터였기 때문이며 우리가 이 세상에 혹, 다시 온다면 그 자연의 터가 되어 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

개 눈에는 개만 보인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270 1 0 10 2022-08-02
머리말 세상을 바라다보는 눈은 다양하다. 여기서의 눈은 시각始覺이다. 그 시각은 말 그대로 시시각각時時刻刻 변한다.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 혹은 주위의 환경에 의하여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변한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이며, 그로 인하여 자신도 세상을 바라다보는 시각이 다양해지는 것이다.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세상이 아름답게도 보이고, 세상이 추하게도 보인다. 그것은 소통하는 대상도 마찬가지로 나누어지며 보이는 것이다. 짐승의 생각을 하면 대상의 사람이 짐승으로 보이고, 사람다운 생각을 하면 보이는 대상도 참다운 사람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직시해야 하는 것은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며 그런 모습으로 비추어져야..

고독으로부터 자유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0원 5일대여
0 0 271 1 0 19 2022-07-22
머리말 고독은 내속에 또 하나의 세상이다. 그 세상을 허무는 것도 내 자신이고, 그 세상을 만드는 것도 내 자신이다. 그러나 그 세상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그 세상에서 고립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되어가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되어가는 것은 몸에 피가 순환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 되어감의 순환이 멈추게 되면 사람은 병들고 아프다. 고독도 마찬가지이다. 피의 순환처럼 흐르게 해야 한다. 그때 고독을 즐기게 된다. 그때 고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자기중심적 감정이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폐쇄적이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집착의 감정이 되기에 결코 즐길 수가 없다. 고독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극도의 감정이기에..

세상에 와서 우리가 빚지고 가는 것은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230 1 0 26 2022-07-27
머리말 세상에 발을 디딜 때부터 인간은 빚을 안고 산다. 부모님에 대한 은혜에서 출발, 주위의 가족과 친지들에 대한 공덕도 빚이며 세상에 나아가서도 마찬가지이다. 사회와 국가라는 커다란 인격체를 만나면서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몸으로 부딪치며 성장하고 그것 역시 인간을 성숙하게 해준 원인으로써의 빚이다. 말하자면 삶 속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준 것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문제는 은혜 받은 것을 다 기억할 수가 없다. 그것은 사회 발전에 따른 가치관의 혼란에도 문제가 있지만, 사람을 수학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계산적 사고에도 있다. 그 계산적 사고는 사람을 평가할 때 열 가지의 특징 중 아홉 개의 단점이 있고 한 개의 장점이 있다고 할 때, ..

소주 한잔

신정숙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480 1 0 31 2022-07-07
머리말 사람은 사랑을 하는 이성적 존재이다. 그 사랑을 통하여 사람다운 모습으로 우뚝 선다. 사랑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서 사람의 도리를 하게 만든다. 그 사람의 도리를 통하여 사람은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고 이 땅을 떠나가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과 사람이 사랑을 하며 오장육부五臟六腑의 속 내를 털어 놓고 이야기 하면서 벗이 되고, 연인이 되고, 진정한 사람의 향기를 논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능하게 하는 것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통한 사랑이다. 그래서 본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들 혹은 인간관계 속에서 소주 한잔의 정감 속에서도 그 서로의 진심을 말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한 잔 술에 정감을 나누고, 두 잔 술에 서로의 진..

현대인의 병 불감과 고독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346 1 0 12 2022-07-07
머리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커다란 병은 불감과 고독이다. 그것이 생명 단축과 사망을 낳는다. 불감不感이란 사람이 어떤 대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며, 고독孤獨이란 사회나 사람으로부터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는 것이다. 불감과 고독을 느끼는 것은 간접적이며 직접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이다. 간접적인 것은 사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에 의한 반복적인 것들에 의하여 중화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 반복적인 것들에 의하여 ‘둔화’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직접적인 것은 자신 스스로가 사회적 많은 현상들에 의하여 ‘회의’를 느끼면서 ‘기피’하게 되는 경우와 ‘무관심’으로 인하여 ‘불감’이 되는 경우이다. 이러한 사회적..

그리움이 깊어져 아픔이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240 1 0 8 2022-07-07
머리말 그리움이 깊어져 아픔이 된다. 그립기에 너무나 사람이 보고파 하며, 아파하고 눈물 흘린다. 그립기에 사람은 고립되고 자아 중심적 사고를 가지는지 모른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우선으로 하고 타인을 생각한다. 언제나 우선이 자신이다. 바라다보는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대상은 두 번째 존재이다. 어울리며 삶을 살아간다고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세상에 나올 때 혼자였다. 후천적인 사회가 타인과의 관계성 속에서 둘 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자기가 없는 개인은 없다. 그러기에 그리운 대상도 있는 것이다. 자기가 우선시 되지 않고는 타인도 없다. 단독자로 태어나 사람과 어울리다가 결국 단독자로 떠나는 존재! 꿋꿋한 나무 같으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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