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이 세상에 내가 온 것은 우연찮게 그냥 온 것이 아니다.
우주 사이에 벌여 있는 온갖 사물과 모든 현상인 삼라만상과 시방세계의 천지인의 기운이 도와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그러기에 나란 존재는 신성한 존재인 것이며, 거룩한 존재인 것이며, 은혜와 축복으로 세상에 태어난 하늘 위와 하늘 아래에 유일하게 나란 존재는 세상에 나뿐인 것이며 천상천하유아독존이다.
그리고 천상천하유아독존인 나는 세상에서 행복을 위해서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내게 일어나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성실하게 일하지만 크게 집착하지를 않으며, 그것이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여기며 물처럼 유유히 흘려보내면서 부드럽게 살아간다.
그것은 세월이 흘러가듯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연의 섭리에 의해서 나름대로 자신의 의지대로 조화롭게 순환되고 있는 것을 확연하게 믿기 때문이며, 내 스스로가 무엇이든 소유하려고 하지 않고, 존재의 본질적 참 의미를 생각하기에 또한 얽매이지 않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하고, 자연처럼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나의 생각이며, 하늘 위와 아래에 이렇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설령 많이 있다고 하지만 또,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은 내 생각 아니기에 '천상천하유아독존' 인 나만의 사고인 것이다. 이렇게 나만의 주체성을 가지면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마음도 지니면서, 나는 세상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강원도 속초 출생. 경남 창원서 성장.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사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5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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