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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사랑

머리말 오랫동안 지내오며 생기는 친밀한 감정이다. 좋아하는 감정이다. 즐거움의 마음이다. 경이로운 마음이다. 함께하는 마음이다. 정겨움 마음이다. 온화한 마음이다. 위해 주는 마음이다. 감싸주는 마음이다. 정이란 이와 같은 것이다. 반면, 사랑은 누군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다. 나의 진정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베푸는 가식 없는 마음이다. 나의 이기적인 생각 나에게서 지우면서 배려하는 마음이다. 나를 내세우지 않고 나를 항상 낮추면서 하심 하는 마음이다. 누군가를 구속 않고 누군가에 집착 않고 자유하도 록 하는 것 그래서 나와 타인이 서로가 평안한 마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정과 사랑'을 할 때는 정이 들어 사랑을 하고 사랑..
머리말

오랫동안 지내오며 생기는 친밀한 감정이다. 좋아하는 감정이다. 즐거움의 마음이다. 경이로운 마음이다.
함께하는 마음이다. 정겨움 마음이다. 온화한 마음이다.
위해 주는 마음이다. 감싸주는 마음이다. 정이란 이와 같은 것이다.

반면, 사랑은 누군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다. 나의 진정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베푸는 가식 없는 마음이다. 나의 이기적인 생각 나에게서 지우면서 배려하는 마음이다. 나를 내세우지 않고 나를 항상 낮추면서 하심 하는 마음이다. 누군가를 구속 않고 누군가에 집착 않고 자유하도 록 하는 것 그래서 나와 타인이 서로가 평안한 마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정과 사랑'을 할 때는 정이 들어 사랑을 하고 사랑하기에 정이 든다. 깊은 정 때문 사랑하고, 깊은 사랑 때문에 정이 든다. 그래서 진정한 정은 사랑이며 진정한 사랑은 정이다. 그래서 '정과 사랑'이란 생각과 마음 뛰어 넘어 가슴과 온몸에 물들기에 헤어지면 지우려 세월이 가고, 지우려면 정 때문에 아프고, 사랑 때문에 아프다. 그것은 정이 들어 사랑도 했고 사랑했기에 정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정한 정이 들었다면 정과 사랑이 구분 없다. 생각으로 정들고 사랑했기에 구분이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구분 없는 깊은 정은 사랑이며 깊은 사랑은 정인 것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문화기획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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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0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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