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랑하는 사람은 옆에 있어도 그립다.
그래서 더욱 사랑한다.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느낄 수 있는 본질적인 감정이다.
생각으로 사랑한다면 느낄 수 없다. 본질적인 사랑은 내 자신에 내가 없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내 가슴속에 당신인 나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사랑을 한다면 생각으로, 마음으로, 욕정으로 사랑을 한다.
그러한 사랑은 일회적으로 끝날 수가 있다. 그래서 누군가가 한쪽은 아프다.
사랑은 부분적일 수가 없다. 생각과 가슴과 열정이 하나가 되는 전체적이다. 사랑은 길이를 재려고 하면, 무게를 재려고 하면, 높낮이를 재려고 하면, 사랑의 진정성은 멀리 달아나 버린다. 내가 없는 사랑은 그렇지가 않다. 사랑으로 아파도 내가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내 안에 내가 없고 사랑하는 사람만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후회 없는 본질적이며 가슴으로 하는 사랑이 되기를 바라며 ‘내 가슴속에 당신’을 선보인다. 2022년 8월 17일 저자.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 우리네 인생바람처럼 왔다 가네
- 부모님 전상서
-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무애의 춤
- 는,은,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그립기에 사랑한다. 시, 수필, 평론 등 40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