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웃는 사람에게 누구나 호의적이며
웃는 사람에게는 무어라 나무랄 수 없으며
웃음은 남녀구별이 없이 밝게 하고
웃음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웃음은 책속에서 배우는 것도 아닌
웃음은 언연 중에 웃게 만들며
웃을 거리가 있어서 웃기도 하나
아무런 이유 없이 웃기도 한다
웃음꺼리 없더라도
허허실실이라도 웃어보면
왠지 모르게
가슴에 막혀있는 무언가가
소화되는 듯
내려가는 것처럼 느껴지며
웃음은 자연 현상이며
웃음은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이다
웃음이 없으면
세상이 너무 삭막할 것이며
웃음이 없으면 사람의 관계는
너무 딱딱 할 것이며
웃음이 없으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오면
활력 또한 살아나지 않을 것이다
웃음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청춘 남녀가 사이좋게 사랑을 나누는 곳에도
둥글게 둥근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게 만들며
모나게 살려는 우리네 인생도
모남 없이 둥글게 살아가게 하며
청춘의 나이가 되던
노년의 나이가 되던
항상성의 마음으로 그렇게
둥근 마음으로 살게 한다
웃음은 열린 마음의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을 청량하게 하고
닫힌 마음의 사람에게는
닫힌 마음을 서서히 열게 만들어
삶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어울리며 사는 것이라는
현실적 어울림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게 한다
웃음은 지루하고 고된 일에서도
피로함과 힘든 것을 해소시켜주며
고되고 가는 길이 힘들지만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기에
그 행복을 꿈꾸며 나아가게 하며
그 행복의 길을 끊임없이
강한의지와 사고의 직관을 가지고
나아가게 몸에 좋은 에너지를 생성시켜주며
세상의 파도를 헤쳐 나가게 하는
힘이 된다
이렇듯 사람은 웃으며 사는 존재이며, 사람들을 함께 웃게 하면서 더불어 즐거워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저자도 웃음을 통하여, 웃음 섞인 시를 통하여 사람들이 잠깐이라도 쉼의 여유를 가지고, 활력이 생기므로 인하여 바라고자 하는 소망들이 건강하게 이루어지길 소원하며 ‘웃음과 시’를 출간하게 되었다.
2022년 4월 15일 저자. 김남열
김남열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브레이크뉴스 객원기자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평론가, 시인, 문화, 공연기획자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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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전상서
-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무애의 춤
- 는,은,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그립기에 사랑한다 등